저탄소 녹색성장 `산단`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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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4: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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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산단`이 앞장
사업 추진에 있어서 일부 걸림돌도 지적된다 △environment성과 경제성을 조화시키는 사업대상 발굴 어려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유인요소의 부족 △environment법 등 기존 관련 규제와의 충돌 등이 대표적이라는 게 산업단지공단의 자체 分析이다. 이 중 울산 성암소각장 스팀공급사업과 유성 폐열활용사업은 사업화까지 완료했고 4개 과제(problem)는 상용화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포항시·한국산업단지공단·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이 외에도 공동으로 △함철폐기물(금속가공칩, 연삭슬러지) 등을 이용한 고철대체제 개발 △하수슬러지 재활용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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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해부터 연간 이산화탄소 5만5500톤 절감을 비롯, 71억원의 경제효율를 기대했다. 효성은 스팀생산을 위해 사용했던 벙커 C유를 절감하고, 울산시는 소각로 시설로 경제효율를 거두게 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울산미포산업단지의 생태산업단지화를 이루는 ‘일석삼조’라는 평가다.
공단 측은 또 진행 중인 1단계 시범사업이 2010년 9월에 마무리되는 데 따른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한 추가단지 선정 △완료과제(problem)의 사업화 강화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물 관련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등의 necessity need도 제기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작년부터 지식경제부와 함께 추진 중인 생태산업단지(EIP) 구축사업이 그것. 생태산업단지는 기업의 부산물과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 및 에너지로 재자원화해 오염물 무배출을 지향하는 future 형 녹색 산업단지다. 이미 생태environment 조성으로 유명한 캐나다 번사이드나 덴마크 칼룬드보그 등을 벤치마킹하는 셈이다.
오는 2010년까지 생태사업단지 기반을 구축하고 이후 2015년까지를 이 모델을 확산시킴으로써 2025년에는 한국적 생태산업단지 모델을 완성하는 게 government 비전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산단`이 앞장
저탄소 녹색성장 `산단`이 앞장
지난 3년간 총 62개 과제(problem) 중 7개 과제(problem)가 완료됐다.
반월시화, 울산, 여수 3개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고 청주(청주산단관리공단)와 포항(RIST)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아 추진체계는 지식경제부가 정책수립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 조직돼 있는 5개 사업단이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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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ECO 사무국장은 “생태산업단지 사업은 산업과 environment, 지역이 모두 이익을 얻는산업단지 모델”이라며 “녹색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생태산업단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포산업단지에 입주한 효성은 올해 초부터 울산시가 운영 중인 성암소각장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활용한 스팀을 공급받아 용연2공장의 에너지원으로 활용 중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전국 산업단지가 앞장섰다.
저탄소 녹색성장 `산단`이 앞장
최순욱기자 choisw@
#지난해 포항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 포항철강공단에 위치한 포스코·동양제철화학에서 발생하는 잉여증기를 다른 기업에 공급하는 ‘잉여증기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가 1차 사업이었음에도 150억원가량의 경제효율와 1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율를 거뒀다고 分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