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길은 가능한가: 좌파냐 우파냐 (노르베르토 보비오 , 1998,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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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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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무슨 논의가 진지하게 이루어지기는 참으로 어렵다. 제1의 길과 제2의 길이 있어야 제3의 길이 가능하다는 게 상식이다. 그러니까 제3의 길은 좌파와 우파라는 입장이 분명한 사회에서만 논의 가능한 것이라 하겠다. `제3의 길`이라는 주제가 부상한게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거의 논의가 되고 있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제3의 길`이라는 주제에 관한 책이라면 일반 대중에게는 이 책 보다는 안토니 기든스의 <<제3의 길>>이 더 알려져 있다아 따라서 이 책을 intro 하기 앞서 기든스의 그 책에 대상으로하여 잠깐 말하고 지나가는 것이 이 책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사실 이건 예상했던 바이기도 하다. 보비오의 이 책은 선거책략지침서가 아닌것이다 . `…(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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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흔히 쉽게 끓었다 식는다 해서 냄비현상이라 불리는 풍토때문이겠는데, 이러한 풍토가 있는건 그 논의 자체가 한국 사회라는 토대를 바탕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지식기반사회`(knowledge-based society)가 21世紀의 패러다임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에 기반을 둔 지식`(society-based knowledge)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닐까. 각설하고, `제3의 길`은 한국사회와는 조금 떨어진 느낌을 주는게 사실이다. 기든스의 논지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제3의 길은 `좌파와 우파를 넘어서`이다. 이게 순서에 맞다.
황태연교수가 <현대사상>(민음사) 7호에 기고한 글 <서구 신중도좌파와 제3의 길>에 쓴 바에 따르면 기든스의 논지는 `계급구조의 심층으로 들어가지 않고 대중의 가치관적 성향과 선거책략적 대책으로 편향되어 있다아` 간단히 말해서 기든스의 책은 학술서적도 아니고 그 주제에 관한 진지한 논의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국 노동당의 선거책략 지침서 정도라는 것이다. 그러니 여기서 그 주제를 꺼내는 건 완전히 뒷북치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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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길은 가능한가: 좌파냐 우파냐 (노르베르토 보비오 , 1998,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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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길은 가능한가: 좌파냐 우파냐 (노르베르토 보비오 , 1998, 새물결)
오늘 이해하고자 하는 책은 이탈리아의 정치사상가인 노르베르토 보비오의 <<제3의 길은 가능한가: 좌파냐 우파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