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규모 공간정보 사업 수주 잇따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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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0: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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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은 바할리 지역 대상으로 토지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위성항법장치(GPS)기준점 측량, 수치지적도 작성 등을 추진한다. 투르크메니스탄 토지등록 및 지적제도 현대화 사업에 대한 계약도 곧 완료된다. 토지등록을 포함한 이번 사업은 미주개발은행(IDB)이 제공하는 차관으로 진행된다. 지적공사는 현재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내년 발주되는 본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다. 8일 대한지적공사는 60억원 규모 자메이카 공간정보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투르크메니스탄과 연내 50억원 규모 공간정보 사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많은 규모의 데이터를 보관, 분석할 수 있는 토지정보관리시스템(LIS) 구축이 key point(핵심) 내용이다.
: 대한지적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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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규모 공간정보 사업 수주 잇따를 듯
해외 대규모 공간정보 사업 수주 잇따를 듯
<표>우리나라의 해외 공간정보 사업 주요 수주 present condition
지적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 공간정보 사업은 대부분 토지등록 사업이다.
해외 대규모 공간정보 사업 수주 잇따를 듯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아이티도 국민들 토지소유권 보장을 위한 지적제도 改善(개선) 사업을 착수한다.
설명
해외 대규모 공간정보 사업 수주가 잇따를 전망이다.
해외 대규모 공간정보 사업 수주 잇따를 듯
지적공사는 자메이카 엘리자베스주 등 6개 주 대상으로 토지등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메이카 토지등록 사업은 우리나라가 ODA 방식이 아닌 해당 政府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첫 사업이다. 우리나라가 자금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이 아닌 해당 政府 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어서 의미가 크다. 지적공사는 앞서 15억원 규모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다.
이민석 지적공사 부사장은 “자메이카와 투르크메니스탄 사업 수주로 해외 공간정보 사업 수행 레퍼런스가 확보됐다”며 “향후 IDB나 세계은행 차관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에 적극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초 발주될 예정인 300억원 규모 아이티 공간정보 사업 수주도 유력하다. 토지등록은 현장 측량과 위성영상, 항공촬영 등으로 산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토지 정보를 등록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