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Up]무선Internet `MVNO시대` 움튼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7 18:25본문
Download : 0211.gif
두 회사는 올해 MVNO서비스 가입자수가 225만명을 넘어서 2억5000만파운드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제도에 대한 국내 정보기술(IT)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향후 MVNO서비스가 우리나라의 시장현실에 걸맞은 형태로 도입되고 국내 무선통신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된다. 영국의 버진모바일은 지난 99년 11월부터 이동통신망사업자인 원투원(One2One)과 공동으로 MVNO 관련 서비스를 스타트해 지난 3분기까지 가입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동전화가입자 3000만명을 넘어서 보급률 60%대의 이동통신 선진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에서 MVNO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관련 기관 및 업계에서는 MVNO가 ‘다양한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差別화된 서비스·가격·marketing 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DDI포켓의 누리망 프로토콜(IP) 서비스망을 활용하고 있다.
다. 세이콤의 MVNO서비스(코코세이콤)는 광역측위시스템(GPS)과 이동전화기지국의 정보를 융합해 사람이나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설명
[Coming Up]무선Internet `MVNO시대` 움튼다





레포트 > 기타
[Coming Up]무선Internet `MVNO시대` 움튼다
일본의 세이콤도 지난해 4월부터 2대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MVNO서비스를 스타트했다. 이동통신망보유업체와 MVNO간의 계약관계와 네트워크 사용대가를 산정할 기준이 없는 것이다.
[Coming Up]무선인터넷 `MVNO시대` 움튼다
영국에서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하기까지 오렌지가 4년, T모바일이 5년, 보다폰이 10년을 소비한 것을 감안할 때 MVNO의 폭발적인 성장속도를 짐작케 한다.
Download : 0211.gif( 81 )
MVNO서비스는 영국과 일본에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과 정부 산하기관들이 한국의 MVNO 시장기회를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보고서들을 쏟아내기 스타트한 데다 누리망 전화(VoIP) 및 휴대폰 국제전화사업자인 SK텔링크가 MVNO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일본통신의 경우에도 지난해 7월부터 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한 MVNO서비스인 ‘b모바일 PDA서비스’를 개시했다.
[Coming Up]무선인터넷 `MVNO시대` 움튼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제도는 주파수 면허가 없는 특정 사업자가 통신망보유업체(MNO:Mobile Network Operator)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무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MVNO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에는 무선누리망 을 활성화하고 통신망 활용도를 내실화(주파수 여유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순서
아직 국내에서는 MVNO를 수용할 만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 다만 무선재판매의 형태로 MVNO와 유사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