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문을 읽고나서 나의소감과 감상문(report)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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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0 22: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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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롬과 알리사의 사랑은 순결무구했다. 그러나 그때에는 겨우 몇 페이지를 읽다가 관두었다. 주인공인 제롬의 어린시절로 처음 하는데, 제롬은 아버지를 여읜 후 어머니와 함께 살던 중 여름방학이면 퐁그즈마르의 삼촌 댁에서 지내게 된다 삼촌 댁에는 아름다운 미모의 외숙모와 알리사, 쥴리에트, 로베르 세남매가 살고 있다 초반부터 외숙모는 극중 암적인 냄새를 풍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제롬은 결심한다. 제롬의 묘사 덕이기도 하지만. 그러던 중 우연히 알리사를 놀래키러 가던 중에 외숙모의 외도를 목격하고 알리사의 눈물을 보고 제롬은 알리사에게 숙명적인 사랑, 어쩌면 책임감을 느낀다. 아마 중학생 때에 유명한 소설이라고 해서 읽기를 시도했었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어쩌면 혼인-은 청교도적 금욕주의에 의해 이루어지지 못한다. 초반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재미가 없어도 책을 한번 읽기 처음 하면 끝까지 읽는 나였지만, 뭐 이건 이해가 가야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지 말이다. 좁은 문을 통해 알리사에게 더 가까이 가기로. 제롬은 알리사를 사랑하고 알리사 또한 제롬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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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문을 읽은후 나의소감과 report 및 느낀점 )
무슨 책으로 독후감을 쓸까 고민하다가 도서목록을 보던 중 ‘좁은 문’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이 소설이 머릿속에 떠오를 때마다 일종의 경계심이 발동하곤 했는데 이참에 한번 정복을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좁은 문’을 다시 읽었다. 제롬과 알리사는 편지를 주고받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면서 고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skip)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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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을 읽고나서 나의소감과 감상문(report) 및 느낀점
다. 어떠한 내용이고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이 작품을 썼다든지 하는 건 전혀 알아보지 않고 그냥 부딪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