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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내 안의 1프로가 기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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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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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노석은 누굴까 경향신문 파리특파원과 文化부장, 논설위원을 지낸 최노석은 베스트셀러 `젓가락으로 들어올린 지구`이후 13년 만에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흐리흐리 멍텅멍텅이 아닌 독으로 꽉차고 자신을 이겨내는 모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내가 문신을 한다면 바로 이 단어를 가장 먼저 써 넣을 것이다.hwp(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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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1프로가 기적을 만든다
최노석 지음
갈매나무
2008년 출판
タイトル(제목) 이 어떤가 참 멋지지 않은가 책 タイトル(제목) 은 이렇게 맛이 있어야 한다.p18
위기의 땅은 또 독기를 품게 만든다.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길포드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나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정신자세가 바로 ‘독기’다. 바로 그거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말이고,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이 책엔 포스트잇은 8군데나 붙어있다 제법 많은 편에 속한다. 과연 어떤 내용이었길래, 이 호들갑인가....

독기...그리고...극기
위 두 단어로 함축시킬 수 있다 또한 나에게 절대적으로 현시점에서 필요한 삶의 자세다. 현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열정적으로 일에 매진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서 함부로 쫙쫙 형광펜질을 못하고, 대신 다른 방법을 강구했다.

쓰레기의 재미있는 해석.…(투비컨티뉴드 )

다. 다름아닌 포스트잇! 붙였다가 뗏다할 수 있어서 제격이다. 구구절절이 요즘 나에게 딱 맞는 내용들이다. 그것도 간절하게..

신은 인간에게 이처럼 엄청난 무게의 위기를 감당할 수 있도록 초능력이란 힘을 주셨다. 그 시간 동안 조순 민주당 언론특보로, 주간신문사와 유명산 숲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일에 뛰어들어 처절한 실패도 해봤고, 더러 아름다운 실패도 해봤고, 작자만 소중한 성공도 경험해봤다. 다시금 내 가치관과 정체성에 큰 보탬이 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레포트/감상서평

Download : [독서수양록] 내 안의 1프로가 기적을 만든다. 이 단어가 너무도 마음에 든다. 독기. 그리고 그 독기는 이를 갈면서도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근성을 잉태시킨다.
나는 바로 이 독기가 결여되어있다 독기가 없으니, 중대한 고비를 이겨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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