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report] [오페라report]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춘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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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29 17:21본문
Download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감상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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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적인 연출가라는 피치가 만든 무대는 무대의 구조도 특이하고 무대의 느낌만으로도 전개되는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내면을 표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비올레타의 빨간 장갑은 비올레타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다.
[오페라report] [오페라report]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춘희)를 보고
베르디, 오페라감상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춘희, 낭만오페라, 성악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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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년 1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피치 연출에 의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 비아타를 보고 느낀점을 쓴 감상문입니다. 1막에서는 무대 세트뿐 아니라 배우들의 의상도 거의 흑백으로 표현해 더 깔끔하면서도 주인공들에게 시각이 집중되면서 비극을 암시하는 듯한 차갑고 외로운 느낌을 받았다. 2007 년 11월 세종文化(culture) 회관에서 있었던 피치 연출에 의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 비아타를 보고 느낀점을 쓴 report입니다. 또 화려한 색채보다는 오히려 장식이나 색깔선정도 오히려 절제된 모습이었다. 무대를 돌아가거나 하는 장치 없이 무대를 드라마 세트처럼 반으로 나눠 양쪽 방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1막에서 흰 커튼이 가녀리게 바람에 흔들리는 비올레타의 방과 화려한 파티가 행해지는 방을 따로 분리해 두 공간의 대조를 더 확실하게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지막 막에 비올레타의 침실과 한쪽은 발코니모양을 설치해 둔 것이었다. 2막에서는 강렬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의 군청색의 기둥과 뒤 배경에 보이는 앙상한 나뭇가지를 배치해 좀 더 차가운 느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