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대화편 ‘향연’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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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2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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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멀리하고 영혼을 통해 세계를 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각, 현상이라는 것을 언제나 주관적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플라톤에 의하면 현상으로 보여 지는 세계는 최고의 선에 해당하는 세계가 아니다. 플라톤이 추구한 이데아라는 것은 최고의 선, 보편적인 진리를 말한다. 그리고 그 모사는 언제나 감각적이고, 따라서 우리는 우상에 해당하는 현상을 멀리해야 한다고 보았다. 세계의 이원적 구분이다. 그리고 이 이성을 통해 세계를 보는 사람을 철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플라톤은 최고의 선인 이데아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성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이데아는 현상으로는 표현되지 않고, 이데아의 세계에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소피스트들의 궤변, 상대적인 진리, 앎에 있어서 물음을 던지지 않는 것을 비판하기 위한 단초로 펼친 theory 들입니다. 따라서 보편적인 진리, 이데아를 알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동안 감각을 억제하고 언제나 이성을 통해 진리물음을 던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의 인간에게는 육체가 있고 이것은 감각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플라톤은 세계를 이원적으로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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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와 달리 ‘이데아’라는 것을 추구하였다.
다. 한마디로 현상으로 도출되는 세계는 언제나 이데아의 모사라고 봤던 것이다. 감각을 멀리하고 영혼을 통해 세계를 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影響(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세계를 이데아의 세계와 감각의 세계로 나누어 생각했다. 플라톤은 모든 각각의 존재자에 이데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