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통령 열망 `표心`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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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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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흘전에 터진 ‘BBK 동영상’파문이 일면서 수도권 유권자와 40대 지지율이 흔들리는 것으로 파악돼 긴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급격히 보수화성향을 띄기 스타트한 2030세대와 386세대의 표 결집으로 나타났다. 다음 수순은 경제개혁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다.
경제 대통령 열망 `표心` 몰렸다
이 당선자의 득표율이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자, 기뻐해야 할 한나라당 캠프는 오히려 ‘이변’으로 받아들이며 경악했다. 현 참여政府와 이에 대한 해법을 만드는 게 첫 숙제이기 때문이다 당선자 신분 시 대승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거나, 노무현 대통령은 물론 현 범여권과의 상생화합의 모습을 구상할 수 있따 자신을 반대한 세력과 어떤 정치적 해법을 내놓는가가 경제 드라이브의 관건이다. 이에 따라 7대 IT정책과 5대 과학기술 정책을 비롯 다양한 경제 활성화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역대 선거에서는 5% 전후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1, 2위의 격차가 20%를 넘는 초유의 현상이 나타났다. 문제는 ‘이명박 특검법’, ‘삼성특검법’이다. <대선기획팀>
국민들은 이번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제를 꼭 살리겠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손을 힘껏 들어줬다. 국민들은 또 지난 10년 동안의 경제 실패 책임은 결국 범여권 대표주자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에게 돌렸다. 대통령 인수위가 구성되는 올 연말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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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통령 열망 `표心` 몰렸다
다. ◇경제대통령 열망, 1위 독주 표심으로=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지난 17일 여론 조사 결과 48%에 육박하던 지지율이 38∼40%로 떨어지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표심은 여전히 ‘경제대통령’을 열망하고 있었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 바닥 표심이 움직이기 스타트했다고 자신감을 표현하던 때도 이즈음이었다.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몰아달라’는 이명박 당선자의 절규에 국민이 화답했기 때문이다 양강 체제로 진행된 역대 당선자 득표율도 노무현대통령 48.9%, 김대중대통령 40.3%, 김영삼대통령 42%, 노태우대통령 36.6%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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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 진영의 관계자는 “무서운 민심 앞에 두려움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간의 분배 중심의 경제정책이 성장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다양한 기업 육성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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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에게 표가 집중된 것은 그의 ‘경제살리기와 추진력’에 대한 기대가 직접적인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당의 막판 승부수가 먹히는 듯했다.
경제 대통령 열망 `표心`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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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통령 열망 `표心` 몰렸다
◇경제 개혁 드라이브 예상=이번 선거에서 민심이 ‘1강 2중’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국은 일대 파란이 예고되고 있따 일단 표심이 멀어진 범여권의 붕괴 등 정치권 재편이 예상된다. 이 당선자는 사상 기원없는 다(多)후보 선거전에서 2위를 2배 가까이 많은 득표로 따돌리며 ‘경제 개혁 드라이브’의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다소 포괄적이었던 이 당선자의 ‘경제살리기 공약’이 ‘정책’으로 구체화·현실화될 것을 기다리고 있따 이는 당선자의 오랜 CEO 경험과 세계를 누비며 기업의 해외활동을 지원할 ‘세일즈 대통령’으로서의 이명박에 거는 기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