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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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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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민’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민’이 개인과 개인, 또는 政府와 政府 사이처럼 ‘화해’하고 말고 하는 주체들인가? 두 국민간의 화해가 아니라 원래 하나인 민족 성원끼리의 화해라 하더라도 문제는 남는다. 따라서 지구 전체로 보아도 대규모 무력충돌이 일어날 확률이 그만큼 줄어든다.세계평화와국제관계 , 세계평화와 국제관계경영경제레포트 ,
세계평화와 국제관계에 있어서 한반도의 문제에 마주향하여 쓴 글입니다. 남북한 지도자 및 政府 사이의 화해가 history적으로 중요한 것도 그러한 목표(目標)를 위해 필수적인 선행조건이기 때문이지, 그 자체로서 다수 민중이 잘 사는 사회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닐것이다. . 화해는 그들만의 화해--즉 기득권세력들이 부분적인 개편은 감수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좀더 안심하고 기득권을 누리며 살아가는 상태--로 끝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한 지역에서의 긴장완화가 다른 지역에서의 충돌 가능성을 높여주는 상황…(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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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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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국제관계에 있어서 한반도의 문제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세계평화와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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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만남이 남북한의 화해를 위해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데에는 거의 누구나 동의하고 있따 그러나 이때 ‘남북한의 화해’란 무엇이며 누구와 누구의 화해인가? 이제까지 적대적인 입장을 표명하던 두 정권 당국의 (일정한) 화해임은 분명하고, 두 정치지도자들이 대표하는 두 국민 사이의 화해로서도 획기적인 의미를 띠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의 ‘민족’이 국적보다 혈연이나 文化적 유산을 중시하는 concept(개념)이라면, 한편으로는 남북한의 국민 중 핏줄이 다른 시 민 들이 제외되면서 다른 한편으로 전세계에 흩어진 한족들을 포함하게 된다된다. 남북간의 긴장완화가 동북아시아에서의 전쟁 위험을 제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은 분명하다. 과연 그들끼리의 화해가 ‘남북한 화해’의 주된 내용인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주민들이 일제히 진정한 화해와 일치에 도달한다는 것은 유토피아적인 공상이다. 현실적인 목표(目標)는 한반도 주민의 대다수, 즉 남북한의 민중이 불필요한 반목을 청산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는 일이다.
세계평화를 위한 한반도 화해를 이야기할 때의 ‘세계평화’에 상대하여도 비슷한 검토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