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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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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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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주인공은 이정수와 박승태라는 소년이다. 정수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심이 강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세계에 대해 아주 커다란 또 다른 새로운 세계가 있고 자신을 기다리는 파랑새가 있을 것이 라고 생각했다. 정수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로 했고 그 시기의 성급한 일탈 역시 정수의 성장의 한 과정으로 아름답게 추억되었으면 좋겠도 생각했다. 고등학교 진학때 고집을 부려 인문계 대신 상고에 진학했다. 정수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었고 승태는 정수보다 나이도 많고 성숙한 면이 있어서 정수의 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면서 둘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 을 살아가는데 공부 많이 한 사람과 적게 한 사람의 차이는 그렇게 나지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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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19세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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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를 읽고나서 나서






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들이 하지 못하고 있는 무언가를 내가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들이 다 하고 있는 어떤 것을 나만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뒤늦게야 어떤 후회거나 소외감처럼 스며들어 오던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다.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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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한 소년의 성장일기 같은 내용이었다. 짝사랑 했던 승태 누나에게 사랑 고백을 한 순간 누나의 ‘지금 정수가 한말이 아름다운 건 정수가 지금 내게 한 말도 아름답지만 ,그 말을 하는 정수의 나이가 아름답기 때문인거야.아마 스무 살만 지나가도 그 말이 스스로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몰라“ 스물살이 넘어 어느 한 순간에 이르면 우리 마음을 보는 눈도 그렇게 깊어지는 것인지 몰랐다. 그런데 상고가 적성에 맞지 않아 교복과 책을 불 태우고 농사를 지어 돈을 벌겠다고 집을 가출을 하고 만다. 정수가 자신의 의지대로 상고에 진학하고 교복과 책을 불태우면서 자기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싶다. 대관령에서 배추 농사와 감자 농사를 지어서 큰 돈을 벌어 오토바이도 사고, 다방에서 커피도 마시고, 술집에도 가는 등 어른 들이 하는 어른 노릇도 마음껏 했다. 재미도 있었고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말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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