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국가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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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6 21: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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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공포에 의해서 인간을 장악하려는 것이 아니며, 인간을 국가가 세워진 것과 다른 것에 소속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있는 개물은 신의 내적 필연에 의해 존재하는 것이다. 거듭 말하거니와, 국가의 목적은 결코 사람들로 하여금 이성적인 존재들의 조건으로부터 난폭한 동물이나 꼭두각시의 조건으로 이전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사람들의 영혼과 육체의 모든 기능들을 안전하게 발휘하게 하기 위하여, 살들 스스로가 자유로운 이성을 활용하게 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증오, 분노, 계략을 가지고 투쟁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람들 서로가 적의 없이 살아가게 하기 위하여, 국가가 세워졌다.
스피노자의 국가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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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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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론이란 국가를 연구대상으로 하고 국가의 본질을 규명하려는 이론(理論)이다. 스피노자 자신은 무신론자 ·유물론자로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였지만, 그의 철학 특히 자연이라는 범신론이나 연장의 속성 사고방식 속에는 이러한 해석을 낳을 소지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스피노자는 이와 같이 신에서 originate 된 인과의 사슬에 의해 엄밀히 결정되는 필연의 세계를 말하면서, 인간의 최상의 행복을 추구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의 신이란 그리스도교적인 인격의 신이 아니고, ‘신은 즉 자연이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자연에 있어 만물은 신의 형태를 빌린 것이고, 자연을 초월한 곳에 신이 있는 것이 아니다.
2. 자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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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의 권리와 목적에 대하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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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의 궁
스피노자는 “모든 것이 신이다”라고 하는 범신론의 사상을 역설하면서도 죽은 후에까지 유물론자 ·무신론자로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스피노자는 사물에는 자기 존재를 유지하려는 경향(자존성)이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이것을 근거로 정치와 도덕의 사상을 전개하였다. 국가론은 특정국가에 대한 규명이 아니고 일반적인 현상으로서 국가를 다루는 것으로, 그 관념은 세계 모든국가에 해당된다
국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배가 아니다. 이와 반대로, 개인을 공포에서 해방시키려는 것이며, 개인을 가능한 한 안전하게 살게 하려는 것, 즉 개인으로 하여금 다른 삶을 해치지 않으면서 가능한 한 생존하고 행동하는 자신의 자연권을 갖게 하려는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 자율적인 이성의 작용이며, 도덕의 실제 목적은 이성의 작용으로 생기는 희열에 의해서 얻을 수 있따 이성의 최고 작용은 신과의 필연적인 관계에서, ‘영원한 형상 밑에서’ 사물을 직관하는 것으로서 이것에 따르는 자족감이 바로 ‘신의 지적 사랑’이며, 여기에서 도덕의 최고 이상이 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