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표준어의 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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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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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표준어의 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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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부록 : 표준어」란을 살펴보면 제 2 항에 “일정한 어근이나 어간이 혹은 음이 탈락하고 혹은 군소리가 더하여 한 품사로 익어 버린 것은 그 어근이나 어간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예 : 겨드랑이(액), 너비(폭), 매듭(결절), 무직하다(복중), 커다랗다(심대)>라고 하고, 제 5 항에서는 “부사의 끝 음절이 ‘이’와 ‘히’로 혼동될 적에 한하여, 그 말이 어원적으로 보아 ‘하다’가 붙을 수가 있는 것은 ‘히’로 하고, 그렇지 아니한 것은 ‘이’로 한다” <예 : (1) 꾸준히, 가지런히, 고요히, 능히, 쾌히 (2) 기어이, 가까이, 가벼이, 곳곳이, 나날이>고 적고 있다아 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부록 제 3 항에서 ‘바뿌다, 슬푸다’는 버리고 ‘바쁘다, 슬프다’를 취하라고 한 것은 표준어를 곧 문자표준어로 인식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아 이와같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 표준화 작업들은 결과적으로 하나같이 문자표준어국어의 제정이었으며, 그 후 통일되어 온 국어 생활은 일차적으로 문자언어로서의 국어 생활이지 소리언어로서의 국어 생활이 아니었다. 2. 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 - 표준말을 소리표준어로 국한시키고 있다는 점과, 그러한 표준말의 제정이 한글 맞춤법의 제정을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실시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보면 소리표준어의 제정을 그 자체에 뜻을 두기보다 문자 표준어 제definition 한 기초작업으로 진행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아 이로써 개화기 우리나라의 언어 표준화 작업에서 소리언어로서의 표준말의 사정이 맞춤법(문자표준어)의 제정을 위한 부수적인 작업이었다고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한글 맞춤법 통일안」총칙에 규정된 표준어의 규정 및 표준어와 맞춤법의 관계를 검토해 보자. - 1. 한글 맞춤법은 표준말을 그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으로써 그 원칙을 삼는다. 표준말(소리표준어)은 거의 저절로 어느 방향으로 쉬임없이 변모해감에 반하여, 맞춤법(문…(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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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