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6∼7개 새 ITR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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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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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T연구센터(ITRC)가 지정된 후 처음으로 졸업한 센터들이 배출되면서, 내년 초 정보통신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대학 ITRC를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다.
ITRC가 그동안 고급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온 만큼 인력난에 허덕이는 산업에서는 ITRC의 주력 과제課題가 어떤 것이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설명
올해에는 ITRC가 지정된 후 처음으로 ITRC를 졸업한 센터가 대거 배출되기 때문에 내년 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 가량의 ITRC가 새롭게 선정될 전망이다. ITRC는 지정공모과제課題(대상 전국대학)와 자유공모과제課題(대상 수도권 제외 지방)를 통해 선정하며, 매년 각각 8억원과 5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새로운 ITRC의 주력 분야는 무엇이 될 지 IT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6일 관계 당국과 기관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각 산업별 수요를 조사해 내달 중순까지 ITRC 주요 과제課題를 선정, 올 말에는 대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ITRC 공모를 진행한 후 내년 초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 초 6∼7개 새 ITRC 선정
임베디드 SW와 텔레매틱스는 최근들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지방을 중심으로 산업이 확산되고 있어 자유공모과제課題로 이 분야 산업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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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6∼7개 새 ITRC 선정
내년 초 6∼7개 새 ITRC 선정
정보통신부 김정기 사무관은 “산업별 現況(현황) 과 수요를 따져 다음 달 ITRC 과제課題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우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 ITRC를 선정,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통부는 매년 하위 20% 미만의 2∼3개의 센터를 ITRC에서 탈락시키고, 3∼4개 가량의 ITRC를 새롭게 지정해 운영해 왔다. 내년에는 6∼7개 가량을 새로 선정할 예정이어서 예년의 두 배 가량이 내년 초 지정되는 셈이다.
ITRC란 IT 분야 고급 인력 양성과 차세대 key point(핵심) IT 기술 개발을 위해 정통부가 2000년부터 전국대학의 우수 IT연구센터를 지정해 지원하는 연구센터다.
현재 25개 대학에서 38개의 센터로 운영중인 ITRC는 내년 초 45개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ITRC는 그동안 신기술 개발에 앞장 선 것은 물론 3000여명에 달하는 인재들을 고루 배출하면서 IT 업계에서도 환영을 받았다. 소프트웨어(SW) 解法(해법)·디지털콘텐츠 분야와 정보보호, 전자태그(RFID) 등 관련 ITRC가 각각 5개씩으로 가장 많고, 임베디드 SW와 텔레매틱스, BcN 등이 가장 적다.
내년 초 6∼7개 새 ITR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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