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포스트IFRS] 시장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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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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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 공공기관이 IFRS 구축 외에 기존 IT시스템 고도화 등 다른 시스템과 맞물려 IFRS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 수요 확대에 대한 낙관적 展望(전망) 도 팽배하다.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IFRS 40개 주제에 대한 총 56시간의 online 동영상 강의를 무료 제공하고 매주 2시간씩 11회에 걸친 오프라인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공기업(24개)
상장법인에 대한 IFRS 적용이 당장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컨설팅 수요 증가로 회계법인의 매출액 중 컨설팅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초로 회계법인 고유업무인 회계감사를 상회할 정도였다.
공공기관 IFRS 적용 方案
전체 기업의 93%에 해당하는 1753개 기업은 IFRS 도입에 착수했지만, 상장기업 36개, 코스닥 80개사, 비상장 자산운용사 15개사 등 131개사는 아직 도입 준비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국적 컨설팅 이눔의 分析보고서에 따르면 IFRS 도입으로 EU 주요기업의 재무보고 질이 향상되고, 회원국 간 재무정보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됐다.
- 한국예탁결제원 · 한국거래소 · 한국가스안전공사 · 농수산물유통공사 · 한국소비자원 · KOTRA 등 64개
한국전력공사 등은 IFRS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정도로 신속하게 대응했다.
상장사에 이어 100대 기업 매출액의 약 24%에 달하는 메가톤급 공공기관에도 IFRS 바람이 불고 있다아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발걸음도 본격화되고 있다아
삼일회계법인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IFRS 특별 지원호로그램을 마련했다. 2011년 의무 적용 대상인 상장사를 비롯해 은행과 保險(보험) · 증권의 IFRS 수요에 이은 또 다른 기회가 구체화될 것이라는 分析이다.
레포트 > 기타
- 예금保險(보험) 공사 · 신용보증기금 · 국민연금공단 · 한국수출保險(보험) 공사 ·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6개
특히 미국 월가의 도덕적 해이가 빚은 글로벌 금융위기는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회계정보의 必要性을 높였고, 이는 IFRS의 약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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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국가별로 IFRS의 추진속도 및 적용범위는 제각각이지만, IFRS는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에 따라 2011년 IFRS 의무 적용기업의 잔존 수요와 공공기관의 수요가 맞물릴 경우에 회계법인은 물론이고 IT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government 기관 (80개)
설명
IFRS의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效果)가 부각되며 IFRS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IFRS 도입에 대비하지 못한 중소기업에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아 IFRS 전문 서비스그룹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IFRS 도입 봉사단`을 구성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오는 11월까지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재무 영향 分析을 실시하고 회계담당자에 대한 IFRS 실무교육을 병행해 중소기업이 자력으로 IFRS 결산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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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IFRS 도입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아
삼성SDS와 LG CNS, SK C&C, 코오롱베니트 등 IT서비스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제2의 IFRS 특수를 누리기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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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과거 유럽의 금융사가 IFRS 도입 초기 많은 투자가 예상되자 부분적으로 IFRS를 구축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이후 한계에 직면했고 향후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전면적인 프로세스 improvement과 IT시스템을 추진한 사례(instance)가 있다며 IFRS 적용 대상기업과 공공기관은 이 같은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다시 한 번 빛낼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아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회계법인은 IFRS 도입에 따른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회계법인과 IT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아
- 한국가스공사 · 한국전력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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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업 규모를 예측할 수 없지만 공공기관의 잇따른 IFRS 수요로 제2의 IFRS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지 않다.
국제회계기준(IFRS) 발원지인 유럽연합(EU)은 지난 2005년부터 역내 모든 상장기업이 IFRS를 채택하고 있다아
순서
- 한국조폐공사 · 한국관광공사 · 한국마사회 · 대한주택공사 등 18개
김원배 · 김인순기자 adolfkim@etnews.co.kr
government 가 공공기관의 IFRS 전면 도입 방침을 결정한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한국거래소,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IFRS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잇따라 발주했다.
한국관광공사 등 government 산하 24개 공기업은 상장기업과 동일하게 오는 2011년까지, 한국거래소 등 80개 준government 기관은 2013년까지 IFRS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
상장사와 금융기관의 IFRS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이들은 기존 자산과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만반의 출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아
IFRS 적용 내역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11년 IFRS를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기업은 1694개 상장법인을 포함해 총 1884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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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성공적인 IFRS 도입을 위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도록 하는 것은 컨설팅에서 실제 구축을 수행하는 회계법인과 IT기업의 몫이자, 본연의 역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