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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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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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순화작업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아 하지만 ‘식민지교육의 잔재?’라는 질문에 ‘이제는 없어.’라는 대답이 나오기까지는 아직 갈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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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철에 대한 글입니다. 단상이란 것도 학생들이 선생님을 우러러보게끔 하는 장치가 된다
그 때 그 시절의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가끔 망언을 하신다.교철
교철에 대한 글입니다. 전통교육에서 선생님은 자연스런 경외의 대상이었다. 한편, ‘그저 맞아야 말을 듣는다, 당파 이루기를 좋아한다, 한 명 한 명은 뛰어나도 잘 뭉치지는 못한다’ 는 한국사회나 한국인들을 싸잡아 비하하는 말도 이에 해당할 것이다.
다. ‘우리는 일본에게 배운 것이 많다, 일본 덕분에 근대화가 가능했다, 민주화와 사회발전에 도움을 받았다, 은혜를 입은 것이다’ 등이 그것이다. 보통학교는 늘리되 교원 수는 적었고, 한 반에 40~60명씩 밀어 넣기도 하여 질 나쁜 교육을 받도록 하였다. 하지만 일제하를 거치면서 선생님은 두려운 존재, 학생들이 복종해야하는 대상이 되었다.교철 , 교철사범교육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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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철
선생님의 위압적인 태도 즉, 단상에 올라서 학생들을 굽어보는 태도나 선생님이 일일이 나눠주는 것이 아닌 시험지를 뒤로 돌리는 행위 등도 식민지 교육의 잔재라 할 수 있다아 이상은 총독부 시절 여러 次例(차례) 발표된 교육령에 따른 것이 많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통제하려다보니 자연 강압적이고 딱딱한 권위가 강조되기 마련이었다. 어느 사회나 모순이 있기 마련이고 민족성에도 차이가 있다아 그러나 민족성은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관념이 아닌것이다 . 더군다나 일제에 의해 은연 중 박혀버린 인식이라면 재론되어야 한다. 서서히 ‘차렷! 경례’가 없어지고 ‘조회’가 폐지되어 간다. 민족성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고, 극복하지 못할 것처럼 혹은 한국인만의 특성(特性)이 그러하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렇다면 조선말 근대화의 싹을 일본이 짓밟아버린 것은 어디에다 하소연해야 하나? 오히려 사회의 많은 부분에 일제가 뿌린 인습이 남아있다아 자주적인 민족의 歷史를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광복 후 50여 년이 지났다.